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깡토리의 힐링타임/오늘 뭐 먹었어?

비해피더키친(부평맛집) - 부채살스테이크, 피자

비해피더키친

부평맛집 - 부채살스테이크/피자

 

 

 

롯데시네마 쪽으로 가다가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"비해피더키친" 마당치킨의 위치를 찾아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. 주변엔 술집들 뿐이어서 이런 위치에 "비해피더키친"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.

 

 

"비해피더키친"의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계단이 보이는데, 이곳을 올라가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"비해피더키친"의 모던한 분위기는 부평에 있는 서가앤쿡이나 잇플레이트와도 비슷한 것 같다.

 

<비해피더키친 메뉴 및 가격>

 

일단 가게에 자리를 잡아서 메뉴를 고른뒤, 주문을 하고 바로 계산을 해야한다.  

우리가 주문한 것은 부채살 팬스테이크와 갈릭 쉬림프 피자이다.

 

 

<비해피더키친 - 부채살 팬스테이크>

비해피더키친에 오면 다들 꼭 주문하는 스테이크!! 스테이크는 다 구워서 나오지 않고,

직접 우리테이블에 와서 고기 익히는 모습을 보여준다. 야채도 마찬가지이다. 고기와 야채가 익으면서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데, 정말 군침 돈다:)

 

고기는 미디움정도로 익었고,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다. 스테이크를 주문하길 잘했다고 서로를 칭찬해주었다.

 

 

 

<비해피더키친 - 갈릭 쉬림프 피자>

점원이 갈릭 쉬림프 피자를 가져오더니 우리 앞에서 치즈가루를 즉석에서 뿌려줬다. 바로 손님앞에서 일종의 "쇼"를 보여주는 것이 비해피더키친의 매력인 것 같다. 별거 아니지만 신기하고 기억에 남았다.

 

갈릭 쉬림프 피자는 각 조각마다 새우하나, 파인애플 한 조각씩이 들어있다. 갈릭 향은 은은하게 나는데 담백하니 괜찮았다.

 

 

 

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니, 둘이서 오면 파스타와 스테이크 하나씩을 주문하는 것 같았다. 우린 파스타가 2인분이 나오다보니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다. 적당히 배부르고 좋았다고나 할까?